50만 직장인 대상 옥외광고를 한다면 여기
1. 광고 지역 개요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명동 지역은 주중과 주말에 유동 인구의 특성이 명확히 달라지는 지역입니다. 주중에는 서울에서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관광을 목적으로 한 방문객이 많은 지역입니다.
주중에는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지역을 중심으로 직장인 비중이 높게 형성됩니다. 서울시청 본관과 청사가 위치해 있어 서울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많은 직장인이 이곳을 찾습니다.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에는 대기업과 금융권 기업이 밀집해 있습니다. 하나은행, 신한은행, 미래에셋 등 다양한 금융권 기업이 모여 있어, 고소득 직장인이 많이 유입되는 지역입니다.
반면, 주말에는 관광객 중심의 유동 인구가 두드러집니다. 경복궁, 덕수궁, 광화문 광장, 청계천 등이 위치해 있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 관광객의 유입이 많습니다. 명동의 경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쇼핑센터와 면세점이 밀집해 있어 특히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2. 해당 지역 분야별 광고 현황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명동 지역은 직장인/관광객의 인구 특성이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 진행된 광고 분야도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비중 1-5위]
- 1위 : 화장품/미용(14.1%)
- 2위 : 금융/보험(13.4%)
- 3위 : 미디어(13.4%)
- 4위 : 가전/모바일(11.3%)
- 5위 : 자동차/공구(9.3%)
3. 광고 분야에 따른 지역별 특징 분석
1-5위를 차지한 광고 분야에서도 해당 분야별 집중적으로 광고하는 지역이 상이합니다.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명동 지역 총 4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광고 분야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1) 화장품/미용 분야 광고 : 광화문, 명동 지역 관광객 대상 광고 집중
화장품/미용 분야의 광고는 광화문, 명동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관광지와 쇼핑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미용 분야 광고가 진행되었습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대기업의 광고와 함께 UNOVE와 같은 K-뷰티 중심의 중견 브랜드들이 국내외 판매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화문과 명동은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핵심 지역이기 때문에, K-뷰티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광고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됩니다.
3-2) 금융/보험 분야 광고 : 광화문, 을지로입구 지역 직장인 대상 광고 집중
금융/보험 분야 광고는 광화문과 을지로입구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소득 직장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로, 재테크와 투자 관련 광고의 주요 타깃은 소득이 높은 30-50대 남성 직장인입니다. 광화문과 을지로입구 지역은 대기업, 금융권 기업,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금융/보험 분야의 타깃 오디언스에 적합한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bithumb, 신한투자증권, NH올원뱅크 등 투자 및 은행 관련 광고가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게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주중에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보험 광고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3) 미디어 분야 광고 : 전 지역 방문객 대상 광고 집중
미디어 분야의 광고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지역에 걸쳐 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광고는 타깃 오디언스를 구체적으로 구분하기보다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위치한 매체를 활용하여 광고의 노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OTT 콘텐츠와 함께, 영화 파일럿, 슈퍼배드4 등 현재 공개되거나 상영 중인 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광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디어 분야의 광고는 지역별 특성과 매체의 특징을 함께 고려할 때, 많은 광고 노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화문 광장에서 잘 보이는 매체, 차량 이용객이 잘 보이는 을지로입구 매체 등, 매체의 위치적 특성에 맞게 광고를 게재했을 때 좋은 광고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3-4) 가전/모바일 분야 광고 : 광화문, 명동 지역 직장인/관광객 대상 광고 집중
가전/모바일 분야의 광고는 광화문과 명동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전 광고는 고가의 제품이 많으며, 가족 단위로 구매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30-50 직장인 유동인구가 높은 광화문 지역에 집중적으로 광고가 게재되었습니다. (LG전자) 반면, 모바일 광고는 미디어 분야와 마찬가지로 특정 타깃 오디언스를 설정하기보다 많은 대중에게 노출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링, SKT 통신사 광고 등 많은 대중에게 노출하는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디어 분야와 동일하게, 지역별 특성과 매체의 특징을 함께 고려하면 광고의 노출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5) 자동차/공구 분야 :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권역 직장인 대상 광고 집중
자동차/공구 분야의 광고는 차량을 소유하고 실제로 운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핵심 타깃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타깃의 특성을 반영하여, 광고는 직장인이 밀집한 지역과 평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중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높은 광화문, 을지로입구역, 종로를 중심으로 광고가 집중되었습니다.
SK엔무브, 한국타이어 등 자동차 관련 광고가 집행되었으며, 자동차/공구 분야는 차량 이용객이 핵심 타깃이므로, 해당 지역 내 차량 내부에서 주목도 높은 매체를 활용한 광고가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지역 내 매체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광고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옥외광고를 진행할 때 광고할 지역, 매체의 특징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성별, 연령, 직업, 차량유무 등 타깃 오디언스에 따라 옥외광고 지역, 매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데이터를 통한 분석과 함께 유사한 브랜드 사례를 바탕으로 옥외광고 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8월 분석 지역인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명동의 광고 사례 분석을 통해 4분기 광고를 기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콘텐츠
📍옥외광고, 시계라면 작동해야 한다
📍옥외광고, LG가 하면 SK도 한다
50만 직장인 대상 옥외광고를 한다면 여기
1. 광고 지역 개요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명동 지역은 주중과 주말에 유동 인구의 특성이 명확히 달라지는 지역입니다. 주중에는 서울에서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관광을 목적으로 한 방문객이 많은 지역입니다.
주중에는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지역을 중심으로 직장인 비중이 높게 형성됩니다. 서울시청 본관과 청사가 위치해 있어 서울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많은 직장인이 이곳을 찾습니다.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에는 대기업과 금융권 기업이 밀집해 있습니다. 하나은행, 신한은행, 미래에셋 등 다양한 금융권 기업이 모여 있어, 고소득 직장인이 많이 유입되는 지역입니다.
반면, 주말에는 관광객 중심의 유동 인구가 두드러집니다. 경복궁, 덕수궁, 광화문 광장, 청계천 등이 위치해 있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 관광객의 유입이 많습니다. 명동의 경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쇼핑센터와 면세점이 밀집해 있어 특히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2. 해당 지역 분야별 광고 현황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명동 지역은 직장인/관광객의 인구 특성이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 진행된 광고 분야도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비중 1-5위]
3. 광고 분야에 따른 지역별 특징 분석
1-5위를 차지한 광고 분야에서도 해당 분야별 집중적으로 광고하는 지역이 상이합니다.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명동 지역 총 4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광고 분야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1) 화장품/미용 분야 광고 : 광화문, 명동 지역 관광객 대상 광고 집중
화장품/미용 분야의 광고는 광화문, 명동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관광지와 쇼핑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미용 분야 광고가 진행되었습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대기업의 광고와 함께 UNOVE와 같은 K-뷰티 중심의 중견 브랜드들이 국내외 판매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화문과 명동은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핵심 지역이기 때문에, K-뷰티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광고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됩니다.
3-2) 금융/보험 분야 광고 : 광화문, 을지로입구 지역 직장인 대상 광고 집중
금융/보험 분야 광고는 광화문과 을지로입구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소득 직장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로, 재테크와 투자 관련 광고의 주요 타깃은 소득이 높은 30-50대 남성 직장인입니다. 광화문과 을지로입구 지역은 대기업, 금융권 기업,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금융/보험 분야의 타깃 오디언스에 적합한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bithumb, 신한투자증권, NH올원뱅크 등 투자 및 은행 관련 광고가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게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주중에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보험 광고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3) 미디어 분야 광고 : 전 지역 방문객 대상 광고 집중
미디어 분야의 광고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지역에 걸쳐 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광고는 타깃 오디언스를 구체적으로 구분하기보다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위치한 매체를 활용하여 광고의 노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OTT 콘텐츠와 함께, 영화 파일럿, 슈퍼배드4 등 현재 공개되거나 상영 중인 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광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디어 분야의 광고는 지역별 특성과 매체의 특징을 함께 고려할 때, 많은 광고 노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화문 광장에서 잘 보이는 매체, 차량 이용객이 잘 보이는 을지로입구 매체 등, 매체의 위치적 특성에 맞게 광고를 게재했을 때 좋은 광고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3-4) 가전/모바일 분야 광고 : 광화문, 명동 지역 직장인/관광객 대상 광고 집중
가전/모바일 분야의 광고는 광화문과 명동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전 광고는 고가의 제품이 많으며, 가족 단위로 구매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30-50 직장인 유동인구가 높은 광화문 지역에 집중적으로 광고가 게재되었습니다. (LG전자) 반면, 모바일 광고는 미디어 분야와 마찬가지로 특정 타깃 오디언스를 설정하기보다 많은 대중에게 노출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링, SKT 통신사 광고 등 많은 대중에게 노출하는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디어 분야와 동일하게, 지역별 특성과 매체의 특징을 함께 고려하면 광고의 노출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5) 자동차/공구 분야 :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권역 직장인 대상 광고 집중
자동차/공구 분야의 광고는 차량을 소유하고 실제로 운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핵심 타깃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타깃의 특성을 반영하여, 광고는 직장인이 밀집한 지역과 평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중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높은 광화문, 을지로입구역, 종로를 중심으로 광고가 집중되었습니다.
SK엔무브, 한국타이어 등 자동차 관련 광고가 집행되었으며, 자동차/공구 분야는 차량 이용객이 핵심 타깃이므로, 해당 지역 내 차량 내부에서 주목도 높은 매체를 활용한 광고가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지역 내 매체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광고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옥외광고를 진행할 때 광고할 지역, 매체의 특징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성별, 연령, 직업, 차량유무 등 타깃 오디언스에 따라 옥외광고 지역, 매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데이터를 통한 분석과 함께 유사한 브랜드 사례를 바탕으로 옥외광고 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8월 분석 지역인 광화문, 종로, 을지로입구, 명동의 광고 사례 분석을 통해 4분기 광고를 기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콘텐츠
📍옥외광고, 시계라면 작동해야 한다
📍옥외광고, LG가 하면 SK도 한다